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오늘이 아버지 49재일 입니다.
받는이 : 아버지
작성자 : 아들 석이가 2003-06-27
아버지!
밤새 편안히 쉬셨는지요?
진지는 잡수셨는지...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네요.
비가 올려나봐요.
오늘이 아버지 49재일 입니다.
아버지께 직접찾아뵙고 문안드려야 되나 그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마음은 청아공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항상 아버지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하며, 저는 내일 청아공원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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