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엄마,오빠,언니,용규,세희가 아빠 계신곳에 간다고 하기에 너무나도 부러웠어요.
집이 멀어서 갈 수가 없어서 속이 상하고 마음이
아팠어요.
오늘은 비가 많이 내려요. 왠지 아빠가 너무 나도
보고 싶어요. 가슴이 터질것 같아요.
눈물이 나고 ~~~~~~~ 우리아빠가 너무 보고 싶어요.
하염없이 눈물이 나요. 아빠~~~~~~~~~~
아빠 생각이 나면 주체 할수가 없어요. 엄마가 울지마 그러지마라 하시는데 숨을 쉴수가 없어요.
아빠! 아빠~
참, 주일에 목사님에 설교가 마음속 깊이 들어왔어요. 모든것에 감사 하나하나 에 감사 하지 않은 곳이 없다고 감사에 축복을 주시려 고난과환란을 주체할수 없는 고통을 주셔도 감사 하라고
큰 축복으로 지켜주심을요.......
아빠! 이 딸은요. 항상 감사해요. 우리아빠를
아빠라 할 수 있게 해주심을.....그리고 아빠에
이마를 가장 많이 닮은 이 딸이 .... 감사해요.
사랑해요. 아빠! 너무나도 사랑해요....
아빠가 이 딸을 얼마나 사랑 했는지 지금에사
알겠어요. 잘 살께요. 행복하고 건강하게
예쁘게 살깨요. 지켜봐 주세요.
기도 많이 해주세요. 알았지요.
아빠! 사랑해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