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잘있었지?
- 받는이 : 혜정이에게
- 작성자 : 오빠가 2006-03-07
나의 사랑하는 동생아
그동안 잘있었는지?
내가 이편지를 쓰면서 느끼는거지만
네가 살아있을때 전화라도 자주 하고 신경을 많이
썼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어머니도 아직까지 널 못잊어한다
전화를 드리면 "딸이 보고싶다'라며 얼마나
울먹이시는 이유를 너는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해
그만큼 부모님과 가족에게 너는 소중한
존재였었거든..
이제는 너를 보고싶어도 볼수 없고 너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도 듣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울
뿐이야
사랑하는 동생아
이제는 하늘나라에서 어느정도 익숙해졌는지
모르겠지만 너의 성격으로는 많이 적응했으리라
생각이 든다
경선이 민선이 많이 보고싶겠지?
우리가 그리고 경선이 아빠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 너는 많이 걱정하지 않기를 바래..
알았지?
보고싶다..정말로 많이 보구싶어
안녕..나의 동생아
그동안 잘있었는지?
내가 이편지를 쓰면서 느끼는거지만
네가 살아있을때 전화라도 자주 하고 신경을 많이
썼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어머니도 아직까지 널 못잊어한다
전화를 드리면 "딸이 보고싶다'라며 얼마나
울먹이시는 이유를 너는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해
그만큼 부모님과 가족에게 너는 소중한
존재였었거든..
이제는 너를 보고싶어도 볼수 없고 너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도 듣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울
뿐이야
사랑하는 동생아
이제는 하늘나라에서 어느정도 익숙해졌는지
모르겠지만 너의 성격으로는 많이 적응했으리라
생각이 든다
경선이 민선이 많이 보고싶겠지?
우리가 그리고 경선이 아빠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 너는 많이 걱정하지 않기를 바래..
알았지?
보고싶다..정말로 많이 보구싶어
안녕..나의 동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