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빠......
아빠보내고 첫 생일 이네.....근데 못가봐서 미안해.......
애들도 집에 있고 상황도 여유있는게.아니라 못갔어.....
오빠는.일한다고 출장가서 안오고.... 주말에도 바쁘다네....
그래도 고모랑.작은아빠 얼굴봐서 좋았어??
서운해도 속으로.삭히는.아빠라 자꾸 미안하네....
명절전에는 꼭 시간 내서 갈꺼야^^
오빠도 애들도 가고 싶어하는데 이번엔 나만 갈려고....
가서 조금.편하게 아빠.보고싶어서....
막둥이가 아빠 사진에 하트 접어서.편지를 써놨더라고....  
할아버지 사랑해요.... 이렇게 하트 막 그리고색칠하고.....
근데 조심해야지 삐지면 하트 가운데 쪼개진 무늬도 그려놔 그리고 사랑해 뒤에 X열심히 그려놔
언니들 공부하면 옆에서 그림도 그리고 숫자공부 한글 공부도.하고.. 덕분에 한글도 빠른편이라 편지쓰는 재미가 있다네ㅋㅋㅋㅋ
학교유치원 간다고해서.이제 병설로 읆기기로 했어...
24년엔 정말 정신없을꺼 같어^^
그래두 열심히 노력해서 가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