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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그대에게
받는이 : 형선의신랑
작성자 : 내사랑 형선 2012-11-04
지금 비가와요 겨울의 문턱으로 들어가요 이번달엔 내사랑 1주기 추도예배가 있네요 벌써
내곁을 떠난지 일년이 되네요 보고싶다 그대에게 많이 못해주고 여행도 많이 못가고 내사랑이 떠난후 그대가 소중한걸 더욱더 알게되어요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그대를 다시 만나서
못한 모든일 그대가 하자는 모든일을 다시 생각해서 그대의뜻에 따를 텐대 나도 고집이
세고 자기도 고집이 셋지만 신랑을 배려 했던 그대를 있지 못해요 이젠 어떡하죠 나를
챙겨줄 그대가 없으니 우리의 만남부터 어려운 사랑을 했는데 이젠 재미있게 살려 했는데
2년연애 결혼생활 올해7주년 참 네겐 사랑하는 사람이 일찍 천국으로 가네요 아버지도
내사랑 형선도 아버지는 환갑을 앞두고 돌아가시고 좀 편한이 즐기실 때쯤........
내사랑은 고생만 하다가고 자기야 신랑이 바보 같죠 그대는 네 가슴에 항상 있어요
자기가 이 편지를 보면 또 글자가 틀렸네 하겠죠 자기는 국문학과를 나왔으니깐....
신랑이 가는길을 직혀죠요 그리고 하나님이 행하시는 길로 따라 더욱도 봉사와헌신
할수 있는 신랑이 되게 도와죠요 지금 창 밖엔 비가 와요......
형선 사랑해 사랑해 신랑을 위해 기도 많이 부탁해요 그럼 내사랑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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