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감주나무의 변신
- 2018-06-23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한여름이네요.
하지도 지났으니 이제 여름도 반이 넘었습니다.
햇빛은 짱짱해도 아직까지는 크게 덥지않은 6월의 주말입니다.
장마가 언제 시작될지는 모르겠지만 습도가 조금씩 높아지는게 느껴지네요.
청아관 옆 모감주나무가 변신했습니다.
무성하게 우거진 나뭇잎들이 너무 답답해보여서 시원하게 이발해 줬습니다.
아래 사진이 전지작업후의 모습입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하네요.
꽃이 한창 만발했을때라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더 튼튼하게 클수 있도록 과감하게 쳐냈습니다.
올여름 시원하게 나고 내년에는 더욱 아름다운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곧 습하고 뜨거운 본격적인 무더위로 접어들것 같습니다.
몸건강, 마음건강 잘 챙기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