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으로 병해충 방제를
- 2018-07-12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오늘 인터넷 창을 켜보니 과학페이지 메인에,
상처에 붙이면 그 부위를 모니터링해주는 스마트밴드가 개발되었다는 뉴스가 보였습니다.
흔히들 붙이는 대일밴드에서, 물에 닿아도 떨어지지않는 방수밴드를 지나
손가락 관절이나 각종 구부러지는 곳에 붙일 수 있는 관절용 밴드,
최근엔 상처에 딱지가 생기지않게 하여 흉터지지않게 도와주는 밴드까지도 모자라서
상처를 모니터링해주는 스마트 밴드라니요.
세상은 사람의 편리에 따라 날마다 눈부시게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발전하는 세상속에서 농약도 한자리 하겠다는군요.
오늘 청아공원 A주차장 앞에서 <병해충 방제 드론 살포 시연회>가 있었습니다.
농약을 사람이 직접 땅에서 치지 않고 드론으로 살포하게 된다면
그늘 아래에서 기계조작만 하면 되니까 뙤약볕에서 일하지 않으셔도 되고,
직접 코로 입으로 들어오던 농약도 덜 하시겠고, 또 시간도 절약되겠지요.
아직 드론이 친숙하지 않아 참 신기하기만 한 광경이었지만
조만간 주변에서 흔히 보게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삶에 크고 작은 모든 것들이 날마다 발전하고 또 변화합니다.
그런 세상에 발맞추어 나 자신도 끊임없는 발전과 변화를 해야겠지요.
이토록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언제나 그자리 그대로 나에게 편안함을 주는 것들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 날이네요.
집 오는 길, 늘 그자리에 있는 슈퍼마켓
항상 그시간에 출발하고 정차하는 지하철
직장에, 학교에 가면 보이는 익숙한 얼굴들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랑스러운 습관들...
청아공원도 늘 같은 자리에 처음과 같은 모습으로 있겠습니다.
편안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