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짙은 안개
- 2018-11-26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11월의 마지막주를 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 청아공원에는 아주 짙은 안개가 내려앉았습니다.
마치 구름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입니다.
낙엽 떨구고 휑해진 나무들을 안개가 포근하게 감싸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눈이 부셔 똑바로 쳐다볼수 없던 태양도 또렷하게 보이네요.
짙은 안개에 가려져 보름달처럼 따뜻하고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몸건강 마음건강 두루 챙기시면서 따뜻하게 겨울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