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하, 청아동산
- 2019-05-06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5월 답게 푸르고 쾌청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체공휴일인 오늘도 많은 유족들께서 공원에 다녀가셨습니다.
청아공원의 미세먼지 농도는 북한산이 보이느냐 안보이느냐로 금방 알수 있는데요,
멀리 북한산이 안보이면 대기질이 안좋은거고, 보이면 미세먼지가 없는 날입니다.
맑은 날일수록 아주 크고 뚜렷하게 보이는데 요즘은 계속 잘보이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신록의 계절을 맞아 반짝이는 청아동산이 맑은 날씨덕에 더욱 아름답게 보이네요.
불과 한달 전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정말 마법같은 변화입니다.
5월 공원에 방문하시면 연중 가장 아름다운 청아동산에 꼭 들렀다 가시기 바랍니다.
요즘 부쩍 더워졌다 싶었는데, 오늘이 절기상 입하였습니다.
볕은 점점 강해지고 있고 해도 많이 길어졌습니다.
어느새 화려했던 봄꽃들은 무성한 나뭇잎들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잎이 늦게 나는 회화나무, 모감주나무들도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만 갑니다.
이렇게 또 짧은 봄이 지나고 있네요.
환절기인만큼 각별히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