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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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만(小滿), 작약꽃
- 2019-05-21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며칠사이에 우아한 작약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작약꽃의 고운 자태 덕분인지, 내리쬐는 따사로운 햇살 덕분인지 온종일 공원 가득 눈이 부시네요.
오늘은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찬다는, 여름의 문턱 소만(小滿)인데요.
작년, 무서울만큼 더웠던 극한여름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긴장이 됩니다.
작년, 무서울만큼 더웠던 극한여름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긴장이 됩니다.
그래도 어쩌나요. 오는 여름 막을 도리도 없고 그저 탈없이, 건강하게 나기 위한 준비를 부지런히 해야겠지요.
청아공원도 무더운 여름, 방문하시는 유가족분들의 편안한 추모를 위하여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노력하고 방비할 것이니 걱정마시길 바랍니다.
'소만 바람에 설늙은이 얼어죽는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절기상으로는 여름의 시작이지만, 밤낮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니 외투를 꼭 챙겨다니십시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