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한파
- 2019-11-13
2020년도 수능이 벌써 하루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수능한파'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어제보다 부쩍 기온이 내려갔네요.
설상가상으로 가을비까지 차게 내려 두꺼운 외투를 입었음에도 몸을 잔뜩 웅크리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시각, 수험생들은 얼마나 가슴을 졸이고 있을까요.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그 긴장감이 기억나네요.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노력했던 만큼, 좋은 결실 맺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능 잘 치루신 후에 청아영혼들께 자랑하러 방문할 수 있기를요.
청아공원에서 좋은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