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통신
포토다이어리
- 봄의 여왕
- 2020-04-06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맑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4월 들어 눈부신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형형색색 봄꽃들이 피어나고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만물이 아름답게 변해가는 봄날에 드디어 여왕님께서 찬란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압도적이라고 해야할까요, 너무 아름다워서 다른 풍경은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입니다.
왜 찬란한 봄중에서도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얻게됐는지 청아비 벚꽃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환한 봄날인데도 어찌나 반짝이는지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벚꽃이 질때까지는 비도 안내리고 바람도 안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추모가 가능하냐는 문의전화가 많습니다.
당분간 방문을 자제해 주실것을 당부드리지만, 공원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말씀도 전합니다.
날이 풀렸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더욱 건강 잘 챙기시길 당부드립니다.
청아공원도 코로나 사태가 끝날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