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통신
포토다이어리
- 서로 사랑하길, 철쭉
- 2020-05-03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봄의 절정입니다. 황금보다 빛나는 나날이네요.
연휴이자 5월 첫주말을 맞아 많은 유족들께서 공원을 찾아주셨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크게 감소했던 유족 방문이 이제는 거의 정상화 됐습니다.
물론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시는 모습이 이전과 다르기는 하지만 많이들 방문하시네요.
날씨가 좋아서 추모하신후 야외쉼터에 머물다 가시는 시간도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청아동산 벤치를 많이 이용하시고, 청아동산 산책로인 「서로사랑하길」 거니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청아동산은 하루가 다르게 푸르름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서로사랑하길」 이정표를 청아공원 진입도로에서도 볼수있게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주변에 철쭉도 조금 심었는데, 내년 이맘때면 「서로사랑하길」 진입로가 훨씬 예뻐보일것 같습니다.
지금 청아공원은 온통 철쭉 세상입니다.
철쭉꽃의 선명한 색상이 상큼한 신록들과 어우러져 더욱 보기좋습니다.
다음주도 어버이날 주간이라 많이 방문하실텐데요, 철쭉만발한 청아공원 예쁘게 담아가세요.
날이 많이 더워졌습니다. 5일 어린이날이 절기상으로는 벌써 입하(立夏)네요.
절정의 봄 만끽하시면서, 환절기 건강 관리에도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