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통신
포토다이어리
- 5월의 선물
- 2020-06-01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푸르른 계절~ 6월이 시작됐습니다.
공식적으로 여름에 진입한 느낌이네요.
어제 유가족께 선물을 받았는데요,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 전하고자 합니다.
선물같은 계절 5월이 지나는 아쉬움을 달래주는듯한 고마운 선물이었습니다.
행복관에 아드님을 모시고 있는 유가족께서 환경미화 아주머니들께 전해달라고 쇼핑백을 주셨는데요,
안에 보니 웨하스 과자가 한가득 담겨있었습니다.
더운데 땀흘리며 애쓰신다고 감사의 말과 함께 전해주셨습니다.
곧바로 아주머니들께 전달해드렸는데요, 어찌나 환하게 웃으면서 좋아하시던지요.
마치 아이들처럼 기뻐하시며 정말 고마워 하셨습니다.
양이 너무 많다고 직원들과 다함께 먹어야겠다고 골고루 나눠주셨습니다.
딸기맛 웨하스라 포장도 그렇고, 과자가 아니라 사랑처럼 느껴졌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족들의 정성스런 마음 받들어 청아공원 가꾸고 돌보겠습니다.
늘 한결같은 청아공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