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추, 장수풍뎅이
- 2020-08-07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오늘 가을의 문턱, 입추(立秋) 입니다.
요즘 기록적인 장마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었는데 오늘은 날이 선선합니다.
마치 입추에 들어섰음을 축하하는듯한 날씨네요.
지난한 여름이지만 가을은 또 그렇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광장 정원의 회양목속에서 장수풍뎅이 가족을 발견했습니다.
8월에 접어드니 공원 곳곳에서 장수풍뎅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야행성이라 낮에는 잘 안움직이는데 청아동산에 참나무가 많아서인지 곧잘 보입니다.
장수풍뎅이는 애완동물로 집에서 키우기도하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곤충입니다.
공원에 방문하신 유가족들께서 장수풍뎅이를 발견하시면 아주 즐거워하시는데요,
특히 아이와 함께온 가족들께서는 꼭 선물받은 것처럼 기뻐하시고는 합니다.
원래 장수풍뎅이는 장마철 지나고 무더울때 나오는데 곤충이라 이렇게 긴 장마가 힘들것 같네요.
빨리 장마가 끝나야 사람도 장수풍뎅이도 행복해질것 같습니다.
장수풍뎅이의 힘찬 기운 받으시어 건강하게 남은 여름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빨리 장마가 끝나야 사람도 장수풍뎅이도 행복해질것 같습니다.
장수풍뎅이의 힘찬 기운 받으시어 건강하게 남은 여름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