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날의 청아공원
- 2021-06-13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비가 잦았던 초여름을 지나 이제는 제법 더위가 느껴지네요.
6월 중순, 본격적인 여름철로 들어섰습니다.
덥고 습하기는 하지만 여름이 빚어내는 풍광이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맑은 하늘도 좋고, 반짝이는 여름꽃들과 푸르른 나뭇잎들이 아주 예쁘네요.
천국의 계단옆 모감주나무는 화려하게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비움앞 화단을 가득채운 달맞이꽃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반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정원의 나리꽃도 예쁘고, 티끌분수의 청량한 소리도 아주 좋네요.
청아동산은 금계국 꽃길과 다양한 야생화들이 산책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푸르고 아름다운 여름날의 청아공원입니다.
공원에 방문하셨을때 조금이라도 위로받고 가실수 있도록 늘 정성을 다해 가꿔나가겠습니다.
아직 무더위가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습도가 높아지면서 불쾌지수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수분섭취 충분히 하시면서 몸건강, 마음건강 두루 챙기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