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통신
포토다이어리
- 백중
- 2021-08-22
오늘 정월대보름, 그리고 추석이라 부르는 팔월대보름과 함께
3대보름이라 부르는 7월보름, 백중입니다.
돌아가신 부모님께서 죄가 많아 사후 지옥에 떨어져 고통받더라도
자식중 누군가 백중날 지극정성 공양을 드리고 빌면 부모님께서 자식들의
공덕으로 지옥에서 환생, 극락으로 간다고 하는 날이 백중입니다.
불교에서 전해지는 목련존자이야기입니다.
오늘 전국의 모든 사찰에서는 돌아가신 부모님 과 수많은 영혼들의
극락왕생을 비는 천도재를 지내겠지요.
백중아침인 오늘 청아공원은 비가 개고 드높은 하늘이 나타났습니다.
매일아침 그러듯 오늘도 청아공원에 계신 모든 영혼들 각자 믿음에 따라
좋은 곳으로 가시라고 청아비앞에서 기도드렸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습니다.
코로나시국에 더욱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가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