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옷 벗었습니다.
- 2022-03-07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조금 쌀쌀하기는 하지만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경칩 지나니 몸도 한결 가벼워진듯 합니다.
봄맞이 준비하느라 청아지기들 손길이 바빠지네요.
겨우내 나무들 따뜻하라고 둘러줬던 감싸개들을 모두 벗겨냈습니다.
보기에도 시원하고 계절 바뀐게 확연하게 느껴지네요.
감싸개들은 깨끗하게 세탁해서 보관해뒀다 다시 겨울이 시작될 즈음에 입혀주겠습니다.
나무들 주변에 비료도 넉넉하게 뿌려줬습니다.
곧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돋아나오겠지요.
희망차야할 새봄에 동해안 산불 소식으로 걱정이 큽니다.
하루라도 빨리 산불이 진화돼서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