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종, 여름꽃
- 2022-06-06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오늘 현충일이자 절기상 망종(芒種)이었습니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가물어서 걱정이었는데, 지난밤 단비가 내렸네요.
해갈에도 도움이 됐겠지만 비갠 후 청명한 날씨도 선물해 줬습니다.
공기도 맑고 선선한게 아주 좋습니다.
청아동산은 이제 완연한 여름 숲의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여리던 신록들은 짙은 푸름으로 성장했고, 그 사이로 여름꽃들이 자리잡았습니다.
하얀 꽃다발같은 개망초들과 노란 금계국이 꽃의 여왕 장미 못지않게 아름답네요.
어느덧 보리수도 풍성하게 열매를 맺었습니다.
이제 계절은 한여름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곧 무더위가 시작되는만큼 건강 더욱 챙기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