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속 입추
- 2022-08-06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요즘 비와 폭염이 오락가락하면서 습도높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주룩주룩 흐르는데, 연중 가장 더운 시기라는게 실감납니다.
말복까지는 계속 덥겠지만, 절기상 입추(立秋)에 들어섰습니다.
부쩍 높아진 하늘과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에서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여름~ 청아공원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무더위와 휴가철의 영향으로 유족방문이 적을 때지만,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청아정에서 근무중인 펭수 대리에게는 새로운 전화기가 생겼습니다.
보기만해도 추억이 방울방울하는 다이얼 전화기인데요, 아이들이 신기해 하네요.
온통 초록의 계절속에서 한여름의 꽃 능소화가 피어났습니다.
폭염과 장마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꽃피우는 모습이 새삼 대단해 보입니다.
올 해는 유난히 추석이 빨라서 8월 지나자마자 바로네요.
안치단청소, 제초작업등 조금씩 대비해오고 있었는데요, 곧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해야겠습니다.
입추입니다. 곧 가을이 오겠지요.
막바지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