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통신
포토다이어리
- 눈꽃
- 2024-02-06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엊그제 입춘(立春)때만해도 벌써 봄이왔나 싶을 정도로 따뜻했는데
지난 밤에는 꽤 많은 양의 눈이 내렸습니다.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듯 날씨가 변화무쌍하네요.
앞으로도 꽃샘추위가 있겠지만 낮에는 이미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설 연휴 전에 눈이 내려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제설작업을 마쳤습니다.
눈치우기는 힘들지만 설경은 언제봐도 아름답습니다.
나뭇가지 위로 눈꽃들이 내려앉았습니다.
하얗고 동글동글한게 마치 목화송이처럼 예쁘게 피어났네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축복하듯 소복하게 내려앉은 눈꽃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라며, 설 연휴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