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 봄비
- 2024-02-19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오늘 절기상 우수(雨水)였는데요, 딱 맞춰 봄비가 내리네요.
물안개처럼 내린 봄비 덕에 대지는 흠뻑 젖고 대기는 촉촉해졌습니다.
눈이 참 많이 내린 겨울이었는데, 날씨가 풀리니 비로 바뀐것 같네요.
많은 눈에 이렇게 비까지 더해주니 봄가뭄 걱정은 안해도 되겠습니다.
이제 청아동산에는 따뜻한 봄기운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비가 내려도 춥거나 싸늘하지 않습니다.
폭신폭신해진 땅위로는 생명의 기운들이 쑥쑥 올라오는게 느껴지네요.
곧 파릇파릇 새싹들이 땅에서 나무에서 피어날 것 같습니다.
봄날이 왔지만 꽃샘추위도 남아있습니다. 내일,모레 눈비 소식이 또 있네요.
건강 잘 챙기시면서 새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