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께
- 2024-05-08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맑고 밝고 푸르고 싱그러운 날이네요.
청명한 날씨조차 은혜롭게 느껴지는 어버이날입니다.
아침부터 많은 유족들께서 청아공원을 찾아주고 계십니다.
아무래도 날이 날인만큼 한참을 울고가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광장의 5월 현수막에는 그리움의 문장들이 빼곡하게 채워져가고 있습니다.
문자전광판에도 계속 새문자들이 뜨고 있네요.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아니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크나큰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