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가면 힘든 길도 즐거워라
- 2024-10-04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10월, 짧은 가을의 중심에 들어섰습니다.
푸른하늘과 뭉게구름, 쾌청한 날씨에 선선한 공기까지 너무 좋네요.
추석연휴 지나고 한숨 돌린 청아공원은 다시 일상을 챙기고 있습니다.
청소, 제초등 기본적인 관리업무 외에 작은 공사도 진행했습니다.
큰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오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로에 손잡이를 설치했습니다.
거의 명절때만 이용하시는 길이라 미처 살피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설치하고보니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동시에 천국의 계단 난간손잡이도 기존것보다 높여서 새로 공사했습니다.
여기에는 손잡이가 있었지만 낮아서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말이 있어서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늘 유가족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꼼꼼하게 살피겠습니다.
모든 유족들께서 공원 방문하시는데 불편함 없도록 앞으로 더욱 세세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공사하면서 천국의 계단 난간에 작은 인형들도 세워뒀으니, 오며가며 귀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가는 인형들처럼 언제나 유족과 함께하는 청아공원이 되겠습니다.
"함께가면 힘든 길도 즐거워라."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잘 챙기시면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가을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