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아공원의 햇살은 북한산이 가져다주고
- 2015-03-12
봄이 되면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맑고 푸른 하늘을 만끽할수 있습니다.
겨우내 탁하고 흐렸던 시야가 탁 트이게 되는데요, 마치 벗었던 안경을 다시 쓴 것처럼 말입니다.
청명한 날이면 북한산이 바로 코 앞에 있는 것처럼 가깝게 보입니다.
사진보다 훨씬 더 선명하게 보이는데, 그 느낌을 담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화창한 봄날, 청아공원에 오셔서 북한산도 감상하고 가세요. ^^
청아공원의 햇살은 북한산이 가져다주고 고봉산이 거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