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추모꽃 헌화
- 2016-02-17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설 명절 다녀가신 10만 유족들께서 안치단에 붙여주신 추모꽃들을 모아서 청아비에 헌화했습니다.
싱싱한 꽃들은 그대로 두고 시든 꽃들만 떼어냈습니다.
"보고싶습니다.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꽃에 담아주신 애틋한 마음 흐트러지지 않게 정성껐 예쁘게 쌓아올렸습니다.
꽃에 담아주신 그리움들은 당분간 꽃동산이 되어 고인들을 기릴것입니다.
꽃은 향기가 사라지고 완전히 시들때까지 청아비 앞에 그대로 두겠습니다.
청아영혼들이시어, 꽃 향기 만끽하시고 부디 우리 유족들 한사람 한사람 잘 보살펴 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도와주시고 대소사 빠짐없이 잘 이룰수 있도록 챙겨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