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기의 흔적
- 2016-08-03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불볕더위의 기세가 그칠줄 모르네요.
어제 모처럼 세찬 소나기가 찾아왔지만 워낙 짧게 내려서 더위를 식혀주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짧았지만 기세는 어찌나 대단하던지 마치 태풍이 온것 같더라구요.
청아동산에서 엄청난 양의 나뭇잎과 가지들을 사방으로 흩뿌려놨습니다.
덕분에 초록낙엽을 치우고있는 청아지기들의 모습입니다.
아침인데도 땀이 줄줄 흐르네요.
8월에도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된다는 예보입니다.
가급적 물을 자주 드시고, 특히 노약자분들은 외출을 자제해 주십시오.
식중독 예방수칙 또한 잘 지켜서 여름철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