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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포근 나무옷
2019-12-05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12월로 접어들면서 겨울색이 완연해졌습니다.
낙엽을 모두 떨군 나무들은 앙상한 가지를 고스란히 드러냈고 풍경은 무채색으로 변했습니다.

이제는 언제 눈이 내려도 이상하지 않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기온도 크게 떨어져서 겨울이 제대로 느껴지네요.

겨울나는 방법이 사람과는 다르겠지만 나무들도 꽤나 추울것 같습니다.
곧 다가올 엄동설한에 대비해서 정원, 주차장의 나무들에게 포근한 털옷을 입혀주었습니다.

예쁘기도 하지만 일일이 둘레를 재서 수작업으로 만든 맞춤옷 입니다.
정성스럽게 제작한 만큼 나무들이 올겨울 아주 편안하게 났으면 좋겠네요.

옷을 입혀두니 나무들도 따뜻하겠지만 보는 이들에게도 포근함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유가족 여러분들께도 따뜻한 마음 감싸개 하나씩 선물해 드리고 싶네요.

청아공원이 그런 포근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다가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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