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紙4. 카네이션
- 2008-05-02
5월 계절의 여왕이라고도 하고 가정의 달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날도 있고 어버이날이 있습니다.
1년중 딱하루, 자식들은 아버지와 어머니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죠. 카네이션.
그리곤 1년내내 어버이 가슴을 졸이게 만듭니다.
아이들에게 하는 것 반만 부모에게 해도 효자효부라고 하죠.
반이 뭡니까. 반은 커녕 십분의 일,백분의 일도 못하죠.
내내 못난 자식땜에 가슴졸여도 딱하루 달아드리는 카네이션에 즐거운 부모님입니다.
아버지 , 어머니 감사합니다.
제가 철이 든 날은 아버지 어머니한테 감사함을 안 바로 그날입니다.
꽃은 단하루, 못은 일년내내
그래도 엄마는 좋아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