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관 최후의 만찬
- 2009-05-15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공지사항에 말씀드렸듯이 기독교관 은혜홀은 공사중입니다.
바닥에 설치되어있던 오석 구조물을 철거하고 새로이 바닥재를 까는 공사입니다.
반쯤 진척되었고 시멘트양생이 끝나면 다음주에 원목을 깔 예정입니다.
구조물을 털어낸 기독교관 그라운드에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작품이 설치되었습니다.
500여년전에 시대의 천재 레오나르드 다빈치가 그린 최후의 만찬입니다.
최후의 만찬은 요한복음 13장에 나오는 "너희들중에 누군가가 나를 배신할 것이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12제자들의 즉자적인 반응을 표현한 천재의 걸작입니다.
대략 원작의 1/3크기( 300*135 cm)로 13,200개의 조각으로 구성된,
청아공원직원들이 1년여에 걸쳐 완성한 퍼즐작품으로 대한민국에서 유일합니다.
기독교관 믿음홀,승리홀에서 회랑을 내려다보면 작품이 보입니다.
청아공원 다녀가시는 길에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나머지 공사가 끝나면 다시한번 전체사진을 곁들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