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오늘아침 청아공원에는 눈이 펄펄 내렸습니다.
올겨울들어 청아공원에 내리는 7번째 눈입니다.

역시 이른 아침부터 전직원이 모두 동원되어 눈치우기작업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내린 눈의 양이 많지않아 가볍게 끝내긴 했습니다만
밤사이 쌓인 눈이 아니고 아침내내 내려서 쓸고 치우고를 서너번 반복했습니다.

작년엔 올해처럼 눈이 자주오진 않았지만 설에 눈이 내려 애를 태운 기억이 있는데
올해 설은 어떻게 영혼들께서 봐주실라나 모르겠습니다.

많은 눈은 풍년의 신호라고 어른들께서 말씀하시는데
올해 농사짓는 분들께서 가을추수때 좋은 일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청아공원주변은 지난번 내린 폭설이 거의 말끔하게 치워졌습니다.
편하게 왕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