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어제가 개구리들이 겨울잠을 깨고 나온다는 경칩이었습니다.
어제 오늘 청아공원에도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겨우내 눈이 상대적으로 덜와 눈치우는 수고는 덜 했습니다만
이곳저곳이 많이 가물다는군요.

봄비내리는 아침에 보니 나무와 풀들이 싱싱해 보입니다.
이제 저 친구들도 새싹을 틔울 준비를 하는 것이겠죠.

청아공원 문자전광판에도 졸업, 합격, 취업등 새로움을 알리는
보고문자들이 눈에 띄게 많이 늘었습니다.

봄비에 만물이 촉촉해지고 있습니다.
식물도 사람도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과 함께
봄비속에 우리 청아공원 유가족분들 내내 평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