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올여름 비가 그리도 많이 오더니 비그치니 찜통 무더위가 찾아오는군요.

청아공원은 낮동안은 대부분의 시간 냉방기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전력이 모자란다하니 가급적 늦게틀고 일찍 끄려고 하고는 있습니다.

광장이 너무 달아올라 더러 물을 뿌려보지만
잠깐 시원할 뿐 물이 마르면서 습도가 더 높아져 불쾌한 기분이 듭니다.

워낙에 고온인데다가 더워도 습하게 더운 날씨라
공조기도 거의 풀 가동입니다.

어제 광복절 뜻하지않게 많은 추모객들이 다녀가셨습니다.
더위에 어르신들 추모하러 먼거리 다녀가시는 게 걱정스러워 보일 정도입니다.

이제 추석이 불과 한달정도 남았습니다.
입추도 말복도 지났으니 이 더위도 한풀꺽이겠죠.

청아공원은 서서히 추석준비에 들어가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고 많은 유족들 추석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