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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통신공지사항

공지사항

윤달의 끝, 그리고 소설(小雪)
2014-11-22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어제가 음력 윤9월 말일.
어제로 윤9월이 끝났고 오늘 음력 시월초하루, 첫눈이 온다는 소설입니다.

윤9월 한달동안 이개장등으로 청아공원엔 많은 영혼들이 모셔져왔고
또 이런저런 사유로 많은 혼백들이 모셔져 나갔습니다.

이유는 다르지만 모셔오거나 모셔가거나 후손들의 마음은 같습니다.
어딜 계시든 자유로우시고 후손들 잘 보살펴 주시길 바랍니다.

윤달기간동안 큰 일을 계획하고 치르신 유족들께
이 기회를 빌어 수고에 큰 위로를 드립니다. 애들 쓰셨습니다.

오늘은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데
윤달이 들었고 이제 음력 시월초하루라 비는 내렸지만 포근한 날씨입니다.

이제 청아동산은 거의 모든 나무들이 잎을 내렸습니다.
잎을 달고있는 참나무과의 몸들도 색깔은 완연한 가을 그 자체입니다.

날씨가 서서히 추워지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바깥출입하실때 낙상조심하시고 호흡기건강도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

이제 추위의 초입으로 들어섰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