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끌분수 가동합니다.
- 2011-04-03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4월입니다.
봄기운이 무럭무럭, 청아공원 정원에는 연한 초록빛이 제법 진해지고 있습니다.
날씨도 낮에는 바깥활동하기좋을만큼의 포근한 온도네요.
겨우내 물을 가둬놓지 못해 비어놓았던
광장 티끌분수가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티끌분수가 이름이 티끌분수인 까닭은
유족들께서 분수안에 모아주신 티끌이 우리사회에 태산같은 인재를 키운다는 뜻입니다.
청아공원에 봄이 깃들고 있습니다.
비어서 허전한 우리 청아유족들 마음이 조금씩 따뜻해지는 그런 봄날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