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해가 바뀌면 또 한해가 갔다 , 세월이 빠르다는 이야기를 많이하고 듣습니다.
어제 1월 7일, 벌써 사랑관 매화홀에 모셔진 故 길은정님 4주기가 되었습니다.

잘 모르긴 해도 대중예술인들의 삶은 일반인의 그것과는 조금 달랐겠지요.
하지만 죽음조차 다를 이유는 없습니다.

길은정님 역시 청아공원에 모셔진 2만 5천 영혼들 중 한분이지만
아직도 고인을 기리는 팬들께서 청아공원에서 행사를 갖기 때문에 남달리 기억되고 있습니다.

어제도 날씨가 찬데 팬카페에서 활동을 하시는 분들께서 여느해와 다름없이
4주기 추도식 행사를 조촐하게 가지셨습니다.

청아공원이 대신 감사드리고 애쓰셨습니다.
고인께서도 이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할 것같고 한분한분 모두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