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모꽃, 청아비앞에 헌화
- 2012-01-31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지금 청아공원에는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눈이 반갑지는 않지만 설 지나고 내려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설 명절 다녀가신 10만 유족들께서 안치단에 붙여주신 추모꽃들을 모두 모아서 청아비 앞에 헌화했습니다.
지난 일주일 추모관을 향기롭게 했던 그리움들은 당분간 꽃동산이 되어 고인들을 추억하겠습니다.
청아영혼들이시어, 꽃 향기 만끽하시고 부디
우리 유족들 한사람 한사람 잘 보살펴 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도와주시고 대소사 빠짐없이 잘 이룰수 있도록 챙겨주십시오.
꽃은 향기가 사라지고 완전히 시들때까지 청아비 앞에 두겠습니다.
예쁜 꽃동산에 눈이 소복이 쌓여가고 있는 저녁입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