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첫월요일, 12월 첫비
- 2012-12-03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오늘 12월 들어 첫번째 맞는 월요일입니다.
그리고 올해 유난히 잦은 가을비에 이어 12월 첫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날씨가 그리 차지않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만
오후까지 계속되면 이 비가 눈으로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 비가 그치고나면 이번 주는 내내 차가운 날씨가 계속된다 합니다.
아마도 영하로 내려가면 곳곳에 빙판이 만들어지겠지요.
소식전해드린대로 청아공원은 겨울채비를 하고있습니다.
티끌분수에 물은 뺏고 수도등은 꽁꽁 싸동여매어놨습니다.
날씨가 차가와지면서 청아공원 전광판엔 추위걱정을 하는 문자메세지가 늘어났구요,
청아공원을 방문하시는 유족들의 차림새도 두툼해졌습니다.
이 겨울, 청아공원은 따뜻하게 운영하겠습니다.
고인들 추위타실 걱정은 내려놓으시구요, 건강들 챙기시기 바랍니다.
기온이 내려가 길에 빙판이 지면 노약자분들은 추모길을 미루시고
따뜻한 실내에서 건강하게 추위 이겨내시고 따뜻해지면 길 나서시기 바라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요,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