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아침저녁으로 꽃샘추위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낮에는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어깨가 절로 펴지네요.

어제가 우수였는데 해도 많이 길어졌고, 땅속에서 나무속에서 봄의 전령사들이 나올 준비를 하는게 느껴집니다.
아직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축적된 봄의 에너지들이 때가 되면 활짝 펼쳐질 것입니다.

봄이 오면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청아공원의 풍경뿐 아니라 방문하시는 유족들 표정과 옷차림에서도 봄이 보이네요.

희망의 봄을 맞아 계획하셨던 일들 모두 잘 풀리시길 바라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