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입추
- 2014-08-07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오늘 가을의 문턱을 넘는 입추입니다.
동시에 삼복더위의 끝자락을 알리는 말복이기도 합니다.
올해 절기가 상당히 빠릅니다.
10월 윤달이 들어있기도 한 해입니다.
계속되는 더위에 요며칠 오늘도 선선합니다.
오늘같아선 딱 입추가 어울리는 날씨같네요.
지내고보면 빠르니 늦니해도 24절기가 1년날씨 그 자체입니다.
입추가 되고 추석이 다가오면 날씨도 역시 추석 그 날씨입니다.
상수리에선 이른 도토리가 떨어지고 빠르고 감각적인 나무들중엔
이른 단풍을 비추는 놈도 있습니다.
선선함이 입추를 말해주는 오늘,
청아공원은 슬슬 추석준비에 들어가야함을 알려줍니다.
딱 1달 남았군요.
건강하시고 많은 유가족분들 추석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