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례실 목기 바꿨습니다.
- 2010-03-16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새 봄을 맞이하여 제례실의 목기를 새것으로 바꿨습니다.
목기는 고인을 모시는 안치당일부터 삼우제, 49제, 매년 기일에 이르기까지
청아공원에서 제사를 치루는 많은 유족들께 꼭 필요한 물품입니다.
그동안 참 많이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족들께서 깨끗하게 사용해 주셨고
담당 직원들이 정성껏 관리해와서 오랜기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광이 죽고 코팅이 벗겨지는 등 세월의 흔적은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목기를 새로 장만했습니다.
사랑관 제례실(3상), 행복관 제례실(4상) 총 7군데의 목기를
모두 바꾸려니 비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만,
반짝반짝 광이나는 깔끔한 모습을 보니 정말 좋습니다.
새 목기로 상을 받는 고인들께서도 흡족해 하실것으로 믿습니다.
또한 고인을 생각하는 유족들의 애틋한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을 드렸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