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내리는 날도 청아공원은 열려있습니다.
- 2010-12-30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28일에 이어 이틀만에 또다시 큰 눈이 내렸습니다.
다행히 예상적설량보다는 적었지만 온통 눈세상을 만들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새하얗게 변한 청아공원은 참 아름답습니다.
설경을 바라 보면 커피 향에 취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겨날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아름다움에 취해 있을 수 만은 없는 일!
눈 예보가 있으면 청아공원은 비상이 걸립니다.
전 직원이 새벽에 출근하고, 회사 내에서 밤새 대기하는 직원들도 있습니다.
제설차를 비롯하여 각종 제설장비를 들고 총출동하여 광장, 주차장의 눈을 치웁니다.
보통 오전 9시가 되면 기본적인 제설작업이 완료됩니다.
눈 오는 날이면 "공원문을 여나요?" "추모하러 가도 되나요?" 등의 문의전화가 많이 옵니다.
눈이 아무리 많이 와도 청아공원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걱정하지 말고 추모하러 오십시오. 단 곳곳이 빙판길이니 조심 또 조심해서 오십시오.
곧 2011 신묘년 새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항상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