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가족 여러분, 2005 을유년 구정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청아공원에서는 정신없이 3일간의 연휴가 지나갔습니다.

을유년 구정 명절을 맞이하여 청아공원에서는 청아가족 여러분의 방문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하였지만 워낙 많은 청아가족 여러분의 방문으로 인해 주차장, 화장실 사용문제로 짜증을 내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러나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격려의 말씀을 아껴주시지 않으신 많은 청아가족분들의 따뜻한 말과 따끔한 충고, 이 모두가 저희에게는 진실로 값지고 소중한 말씀들이었습니다.

청아공원에서는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가족들과 만나 정겨운시간을갖으시며 담소를 나누는 정겨운 모습들이 펼쳐졌고 천국의 계단주변에서 청아가족 무료셔틀버스를 기다리시며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신 모습들. 정말로 아름다운 추모문화가 이어지는 대한민국 대표납골당 청아공원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만남들이었습니다.

청아가족 여러분들께서 보여주신 사랑하는 고인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과 그리움의 발길,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청아가족 여러분들께서 해주신 따끔하고 진심어린 충고의 말씀들 깊이 새기어 더 나은 모습의 대표 납골당 자유로청아공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아울러 다음 명절엔 당일 보다는 전, 후에 오시겠다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종합해 더 철저하게 준비하여 더 나은 휴게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자주 찾아뵙고 진정한 마음으로 생활속의 아름다운 추모문화를 만들어가는 청아가족 여러분 모두 을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청아 가족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2005년 2월 12일

대한민국 대표 납골당 자유로청아공원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