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만 청아유가족께 감사드립니다
- 2015-09-30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한해 청아공원의 가장 큰 행사, 추석연휴를 이제 막 지났습니다.
어제 대체휴일이라는 낯선 하루를 마지막으로 4일연휴가 끝났습니다.
명절로서의 추석은 연휴빨간날인 사나흘이지만
청아공원의 추석은 추석 2주전주말부터 시작입니다.
바로전주말 토일요일은 명절연휴에 못지않은 추모객방문이 시작되는 날이지요.
차례를 지내는 가정에서 장보기등의 차례상준비과정을 겪듯 청아공원도 추석준비과정을 겪습니다.
공원안팎의 청소부터 시작해서 물품준비, 인원확보등 준비과정이 많습니다.
10만유가족을 맞는 년중 가장 큰 일이니 당연한 과정이지요.
추석연휴 다녀가신 유족 여러분들께서 직접 겪으신 일이지만 그 많은 추모객들이 다녀가셨음에도
별다른 잡음과 사고, 그리고 큰 정체없이 모든 과정을 잘 마쳤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청아공원에 모셔진 3만 영혼들의 돌보심과
많은 인원과 차량의 흐름과 동선을 잘 지켜주신 30만 청아유가족들의 힘이고 덕입니다.
해마다 추석과 설명절이 끝나면
이 큰 행사를 잘 마칠수있게 도와주신 유족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됩니다.
다시한번 청아공원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
이제 저희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고인을 잘 모시고 유가족을 잘 섬기며
공원안팎을 깨끗하고 좋은 환경으로 잘 갈고 닦겠습니다.
추석지나자마자 아침저녁으로 더욱 서늘한 공기가 다가옵니다.
건강에 더욱 유념하시고 내년 설에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