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 추석을 보내며...
- 2005-09-20
청아가족 여러분, 우리민족 최고의 명절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숨가쁘게 지나간 3일간의 연휴를 보낸 청아공원 곳곳에는 청아가족들이 남기고간 흔적들로 가득합니다.
저희 청아공원 직원들은 오늘 아침 공원과 청아공원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되었던 성석 초등학교 구석구석을 다니며 쓸고 닦고 정말 바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지나고 나면 부족한 점들이 많이 발견되고 미쳐 생각지 못한 점들로 아쉽고 미련이 남는 게 사람의 일인가 봅니다. 추석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이 참 많았던 거 같습니다.
그러나 넓은 아량과 관용으로 이해해 주시고 보듬어 주신 많은 청아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청아공원은 추석 전 주부터 추석연휴 3일 동안 정말 많은 성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 갔셨음에도 불구하고 추석 당일에는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공원을 방문 하셔서 주차장 및 화장실등이 마비되어 짜증을 내시기도 했지만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힘내라는 격려의 말씀을 아껴주시지 않으신 많은 청아가족들의 따뜻한 말씀과 충고, 이 모두 저희에게는 진실로 값지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말씀들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기간 미리 공지 해 드렸던 거처럼 개인제례를 금지하고 합동제례로 대신하여 많은 청아가족 여러분들께서 어떻게 받아드리실까 걱정이 많았지만 오히려 큰 기다림과 어려움 없이 제례를 지내실 수 있었다며 격려해주신 많은 청아가족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청아공원 주차장과 진입로의 협소함으로 인하여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었지만 인근 성석 초등학교 운동장을 추석기간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청아가족 여러분들의 불편과 교통체증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어 참 다행이었습니다. 물론 성석 초등학교에서 셔틀버스로 갈아 타셔야 하는 불편함이 수반되었지만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신 점 감사의 마음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이번 추석 때 해주신 진심어린 충고의 말씀들 깊이 새기어 하나씩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다음에는 명절 당일 보다는 전,후에 오시겠다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종합해 더 철저하게 준비하여 더 나은 휴게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제 3일간의 추석연휴를 잘 보내시고 청아가족님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자주 찾아 뵙고 진정한 마음으로 생활 속의 아름다운 추모문화를 만들어가는 청아가족님 모두 올 가을엔 풍성하고 해맑은 가을햇살 흠뻑 받으시고 정말 올 가을엔 많은 생각과 감성을 갖는 사색의 시간 갖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청아가족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2005년 09월 20일
대한민국 대표 납골당 자유로청아공원 임직원 일동
숨가쁘게 지나간 3일간의 연휴를 보낸 청아공원 곳곳에는 청아가족들이 남기고간 흔적들로 가득합니다.
저희 청아공원 직원들은 오늘 아침 공원과 청아공원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되었던 성석 초등학교 구석구석을 다니며 쓸고 닦고 정말 바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지나고 나면 부족한 점들이 많이 발견되고 미쳐 생각지 못한 점들로 아쉽고 미련이 남는 게 사람의 일인가 봅니다. 추석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이 참 많았던 거 같습니다.
그러나 넓은 아량과 관용으로 이해해 주시고 보듬어 주신 많은 청아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청아공원은 추석 전 주부터 추석연휴 3일 동안 정말 많은 성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 갔셨음에도 불구하고 추석 당일에는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공원을 방문 하셔서 주차장 및 화장실등이 마비되어 짜증을 내시기도 했지만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힘내라는 격려의 말씀을 아껴주시지 않으신 많은 청아가족들의 따뜻한 말씀과 충고, 이 모두 저희에게는 진실로 값지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말씀들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기간 미리 공지 해 드렸던 거처럼 개인제례를 금지하고 합동제례로 대신하여 많은 청아가족 여러분들께서 어떻게 받아드리실까 걱정이 많았지만 오히려 큰 기다림과 어려움 없이 제례를 지내실 수 있었다며 격려해주신 많은 청아가족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청아공원 주차장과 진입로의 협소함으로 인하여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었지만 인근 성석 초등학교 운동장을 추석기간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청아가족 여러분들의 불편과 교통체증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어 참 다행이었습니다. 물론 성석 초등학교에서 셔틀버스로 갈아 타셔야 하는 불편함이 수반되었지만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신 점 감사의 마음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이번 추석 때 해주신 진심어린 충고의 말씀들 깊이 새기어 하나씩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다음에는 명절 당일 보다는 전,후에 오시겠다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종합해 더 철저하게 준비하여 더 나은 휴게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제 3일간의 추석연휴를 잘 보내시고 청아가족님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자주 찾아 뵙고 진정한 마음으로 생활 속의 아름다운 추모문화를 만들어가는 청아가족님 모두 올 가을엔 풍성하고 해맑은 가을햇살 흠뻑 받으시고 정말 올 가을엔 많은 생각과 감성을 갖는 사색의 시간 갖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청아가족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2005년 09월 20일
대한민국 대표 납골당 자유로청아공원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