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
- 2017-06-21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오늘 년중 제일 긴 낮, 제일 짧은 밤 하지입니다.
덥습니다.
벌써부터 이리 더우면 칠팔월 무더위는 어찌 견딜지
게다가 올해는 봄부터 이어진 긴 가뭄으로 걱정스럽습니다.
불볕하지맞는 청아공원은 슬슬 분주해집니다.
돌아오는 주말부터 시작되는 윤달때문입니다.
공지사항을 통해 한차례 말씀드렸듯이
윤달이개장 계획있으신 분들께서 제일 유념하셔야 할일은 바로 사전연락.
031-977-9911
청아공원 대표전화입니다.
사전연락을 해주십사 하는 이유의 첫째는
윤달맞아 이개장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청아공원에 모시고 올 분들도 많지만
청아공원에서 모시고 나가는 분들도 계십니다.
고인을 모시고 오고 또 고인을 모시고 나감에
직계유가족께서는 구비서류가 있고 공원은 공원대로 준비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게다가 이 더위에 함께 오시는 동반유족들 오랜 시간 기다리게 하지 않으려면
직계유가족과 청아공원이 서로 빠짐없게끔 서로 소통하는게 필요합니다.
특히나 오래전 화장하셔서 납골묘등 외부에 모셔둔 유골상태는
청아공원에 모시기 전에 저희가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외부환경에 오염되있거나 아니면 습한 상태로 노출되어 있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유골의 보존상태가 바로 모시기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함갈이해서 모셔야하고
함갈이할 경우엔 당연히 시간이 좀 걸리게 됩니다.
공원도착 예정시간은 물론 사전에 저희한테 꼭 연락주셔서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주시면 한결 수월하게 의식을 진행할 수있습니다.
불볕 무더위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장마도 시작될 시기입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고 이개장하실 분들은 사전에 꼭 연락주시라는 당부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