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의 중심
- 2018-04-15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어느덧 4월 중순, 봄의 중심입니다.
어제 비가 내려서 다소 쌀쌀하지만 불과 일주일전 함박눈 내린날에 비하면 아주 온화하네요.
따뜻한 봄볕만 있으면 좋으련만 바람에 눈, 비까지 어우러져 변화무쌍한 날씨입니다.
물론 날씨가 좋으나 나쁘나 새싹들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생명의 봄입니다.
활짝핀 튤립이 예쁘고, 봄바람에 벚꽃눈이 휘날리는 풍경도 근사하네요.
벚꽃이 지길 기다렸다는 듯 철쭉, 라일락은 꽃피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변하는 풍경을 접할 수 있다는게 봄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굳이 멀리 꽃구경 가지 않으시더라도, 가까운 주변에서 봄을 만끽하세요.
가만히 있어도 즐거운 봄의 중심입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