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솔릭' 주의보
- 2018-08-22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여름 내내 크고작은 태풍들이 한국만은 피해 가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올해 가장 크고 위험한 19호 태풍 솔릭이 곧 상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 여름 뙤약볕의 연속이라 추수전에 비님좀 시원하게 내렸으면 하는 마음은 있었는데
그렇다고 이시점에 태풍이 이리도 크게 올 줄 몰랐습니다. 하늘도 좀 너무하시네요.
여름 내내 비가안와 한숨이던 분들, 모두 태풍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시겠습니다.
모든 지역에 큰 피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말 그대로 '태풍전야' 입니다.
강력한 태풍인 만큼 더 고요하고, 고요한만큼 더 무섭네요.
청아공원도 태풍 솔릭에 단단히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각 추모관 안팎으로 꼼꼼하게 점검하고,
공원 주차장, 휴게실, 산책로 등 각종 시설물,
청아공원에 터를잡은 작은 미물들까지도 두루 살피고 있으니 심려치 마십시오.
청아공원에 터를잡은 작은 미물들까지도 두루 살피고 있으니 심려치 마십시오.
이번 태풍은 세기도 어마어마할 뿐더러 속도가 느려서 더 큰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모두 단디 준비하시고, 내일부터는 되도록 외출도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추모 예정이셨던 유가족분들도, 태풍이 지나간 후 날 좋을 때에 방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