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통신
공지사항
- 태풍이 지나고
- 2018-08-25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푸른하늘과 뭉게구름사이로 햇살이 반짝이는 주말 아침입니다.
햇살에 가을빛이 제법 담겨있네요.
태풍 걱정에 잔뜩 긴장했던터라 더 아름답고 감사함이 느껴지는 자연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를 초긴장시켰던 태풍 「솔릭」 이 큰피해없이 지나갔습니다.
천만다행이고 고맙고 감사할뿐입니다.
비만 살짝 내렸던 청아공원도 태풍 대비태세를 해제하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단단히 묶고 조여놨던 시설물들 원상복귀시키고 나니 청아지기들 마음도 조금 편안해지네요.
온통 태풍 소식에 관심이 집중됐던 사이에 처서가 지나갔습니다.
아직 늦더위가 남아서 낮에는 덥겠지만 이미 힘빠진 볕이라 지내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 같네요.
어느덧 추석도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청아공원은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추석 준비에 들어가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만큼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