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합니다
- 2018-09-27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5일간의 추석연휴가 지나갔습니다.
오랜만의 고요하고 차분한 아침이 연휴가 끝났음을 알리고있네요.
지난해 추석연휴가 워낙 길었던 탓인지 비교적 짧게 느껴졌지만, 유족방문은 지난해 못지않았습니다.
10만 유가족께서 찾아주신 추석연휴동안 한건의 사고도 없이 물흐르듯이 잘 치뤘습니다.
날씨도 연휴내내 청명하고 쾌적해서 더욱 좋았던것 같습니다.
모두 고인들께서 보살펴주시고 유족들께서 사랑해주신 덕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청아공원은 늘 한결같겠습니다.
이제 청아공원은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청아비에 붙여둔 고인들의 함자는 다음주에 소지하겠으며
유족들께서 정성으로 붙여주신 추모꽃들은 조용한 시간을 골라 청아비에 모두 헌화하겠습니다.
곧 10월이네요. 가을의 중심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추석 지내는동안 계절이 변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깊어가는 가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